가정방문 통해 아동 신체, 정서 발달 지원
영암군이 지난 1일(수)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성장발달 UP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여 질병에 노출되거나 성장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아동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자 칼슘, 철분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제 제공, 영양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생후 36개월~초등3학년)으로 사례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식생활 평가서 진단 및 영양상태를 체크하고 아동에 맞는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식생활 평가서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된 아동은 보건소에 연계하거나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아동 및 가족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신체뿐 아니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신체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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