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본격적인 산행 철을 맞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금) 월출산에서 산행을 하고 하산 중이던 김모(31, 여) 씨가 발목을 접질려 어려움에 처하였지만 영암소방서 등산목안전지킴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귀가하였다.
영암소방서 등산목안전지킴이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월출산 등산로 입구에 배치되어 안전순찰과 응급처치 등 산악구조 활동을 펼치는 구조서비스로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영암소방서 서덕보 구조구급당은 “9월부터 11월초까지는 산행 중 낙상사고, 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사고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무리하게 하산을 시도하지 말고 119에 신고 도움을 받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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