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예가의 개성 만점 도자 작품 보러 오세요~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도기박물관(군수 전동평)에서는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행복을 빚다’전을 오는 12월 16일(화)부터 2015년 1월 15일까지(1개월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생활도예교실을 통해 처음으로 도자빚기를 접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감성을 숨 쉬는 흙에다 직접 그리고 만지면서 느낌을 작품에 담아냈으며 전시작품은 도자기 성형의 기초인 손으로 빚은 작품을 비롯하여 물레성형기법으로 제작한 생활도기 등 초보도예가의 아기자기한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내 손으로 직접 빚은 도자기에 깃든 정성을 생각하면 작품 한점 한점이 정말 귀하다”며 “나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상․하반기 2월과 8월, 연2회 모집하여 3개월 동안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주1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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