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력 집중 도시경제 정책 체계.계획적으로 추진한 노력 인정
전남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응모하여 경제부분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시대상은 바람직한 도시정책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국 8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도시대상에서는 도시경제, 도시환경, 도시사회, 지원체계 등 총 4개 부문에 거쳐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광양시를 비롯해 총 14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도립미술관과 LF아울렛, 운전면허시험장 등 굵직굵직한 시설 유치와 공업단지를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1조원 규모의 공장을 유치한 점, 인구유입에 대비해 택지를 개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산업·경제도시로서 비전(vision)을 세우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도시경제 정책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여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활기찬 경제도시, 지속성장 가능한 남해안의 중심 명품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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