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영대학교는 여성의 취업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여수 한영대학교는 1993년 개교하여 국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직업 교육의 실현을 모티브로 하여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단특성화, 보건의료분야 특성화, 해양관광 분야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여수 한영대학교 임정섭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수 한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여성의 지역내 일자리 확대 및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혜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부설)와 여수 한영대학교는 업무 협약을 통하여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양기관의 협력과 역할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조 및 취업지원, 취업지원체계의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직업훈련 및 전문기술 인력양성 등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측에서 성혜란 관장을 비롯해 박은영 부장, 조아미 팀장, 홍하영 팀장이 참석하고, 여수한영대학교는 임정섭 총장, 강화영 교학처장, 이태영 산학협력처장, 오철곤 취업창업센터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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