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기습폭우으로 인한 농업기계 양수기 무상수리 지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김성일 원장)은 지난 한 달 가까이 지속되어온 가뭄과 장마철 기습폭우로 농작물 피해 극복을 위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시군․농업기계 업체와 함께 양수기 긴급수리반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이번 영농현장 양수기 긴급수리반은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도․시군․농업기계 업체 등 3개 조로 편성하여 가뭄에 시름하고 있는 도내 농가들을 위해 양수기 및 스프링쿨러 등 고장 부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 정비하여 농업인의 기계부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현장에 지원된다.
또한 도․시군․농업기계 업체와 함께 농업기계 긴급수리반 (3개조, 30명)을 현장 지원하여 양수기 및 스프링쿨러 고장수리를 영농현장에서 정비 수리하여 양수장비가 고장 없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현장 정비수리와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농기원 박경곤 농업교육과장은 “이상기후로 가뭄, 폭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어 양수장비 현장수리를 위해 농업기계 긴급수리반 및 순회수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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