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경로당 등 정기적 방문 예정
함평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이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3,840가구에 대해 가정, 경로당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7~8월 폭염기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마을방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는 물론 응급의료기관인 함평성심병원과 연계하여 온열질환 감시를 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이 예년에 비해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기에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본청을 포함한 보건기관 2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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