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목포대 4-H’회원 8명은 지난 10월 30일(화) 오후 목포대 주변 및 승달산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대4-H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통상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원예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유용권 목포대 원예과학과 교수는 “대학에서 학습한 농업관련 이론과 지식을 학생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어 서로 의지하고 도울 수 있는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대 4-H 학생대표 김은노(원예과학과) 학생은 “4-H 회원들과 함께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대학생활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무안관내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촌을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돕고 효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원예 지식을 경진할 수 있는 ‘실내정원 조성 경진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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