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다짐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희·박귀택)는 18일 망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사업추진에 대한 결산보고와 2019년 신규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년도 사업 결산과 금년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고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봄 이불 지원,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8개 분야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는 23명의 위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자율적으로 990만 원을 모금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동절기 전기매트 등 어려운 이웃 89가정에 940만 원의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동모금회 주거환경개선 기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지붕을 개보수하고 공동모금회 민·관 협력 사업으로 405만 원 지원받아 클린하우스 1가정과 10가정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