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감독공무원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 가져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단장 여기동)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직접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에 승선해 제주서부 배타적경제수역(EEZ)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불법외국어선 단속 및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제주서부 EEZ에 배치된 무궁화25호에 승선하여 어업감독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우리 EEZ 순시를 통해 중국어선 분포현황 및 우리어선의 조업실태를 점검했다.
남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특히 이번 어업현장 점검은 남해어업관리단장이 직접 단속정에 탑승해 단속현장에서 중국어선 승선조사를 지휘하여 더욱 강도 높고 세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률은 감소 추세이나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EEZ 경계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민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해어업관리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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