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돌봄 관련 기관 13개 기관 공동
전남 22개 시·군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발족 추진

목포시 청소년성장협의체(위원장 주인철)는 7일 목요일 12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 행복플랫폼에서 목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기본법의 목적 및 기본이념 달성을 위해 민·관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목포시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전남은 최초로 목포시가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를 발족했으며,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돌봄의 공동 협력사업과 네트워크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며, ▲청소년 정책개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및 권익증진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의 연대를 통한 활동으로 목포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철 위원장은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5개 영역, 13개 청소년 기관이 참여하여 발족한 만큼 활동·상담·보호·돌봄의 구분 없이 목포에서 태어나 성장한 청소년들이 목포를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행복한 건강에 기여하고,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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