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재래시장 활성, 주민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 조명재(趙明才) 목포시의원 예비후보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출생 ▲암태초 ▲암태중 ▲광주숭신고 ▲조선대 병설 공업전문대 ▲호남대 인문사회대학 행정학과 ▲전라남도 도지사 전 정무비서관 ▲이재명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전 목포정명여중고 운영위원장 ▲전 재목신안군향우회 조직국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목포극공방송포럼회장
▲ 목포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 청년시절 연청활동을 시작으로 민주화운동을 하였고, 이후 현실정치에 뛰어들어 다양한 당직과 민주당후보들의 선거를 도왔습니다. 이후 전남지사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며 광역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스스로 주민들을 위해 직접 일할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 목포 제3선거구에 광역(도)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으나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낙선 이후에도 더욱 주민들의 삶 속에 더욱 밀착하고 지역의 부족한 부분과 민원을 찾아다니다 보니 기초의원으로 내 지역을 바꾸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의회에 진출하여 기초단체와 광역단체, 중앙정부에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전달하고 숙원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지원을 이끌어 낼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많은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 할 기회라는 생각으로 금번 도전에 신명을 바쳐 주민들을 만나고 일 할 기회를 얻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자신만의 강점은?
= 우선 다양한 정치경험을 말하고 싶습니다. 중앙당과 광역도당 지역위원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30여년 동안 수 많은 정치와 선거를 경험했습니다. 그 만큼 동 지역구에 출마한 어떤 후보조다 많은 경험과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광역행정 경험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도지사 선거와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며 전남 곳곳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전남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중앙정부나 광역단체로부터 지원에 격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초단체장이나 광역의원의 발언권과 지역현안의 시급함과 절실함을 전달하는데 격차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도지사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며 광역예산의 편성과 집행의 구체적인 과정을 소상히 알고 있기에 누구보다 많은 지원을 이끌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렴함입니다. 목포복음교회 장로직을 맡고 있습니다. 곁에 지켜보는 사람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지켜보신다는 생각에 늘 두려운 마음으로 정직과 성실 청렴을 스스로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치에 투신해서도 공직에 진출해서도 민원인들이나 여러 예산사업에 임할 때에도 원칙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하였습니다.
오랜 공식정인 활동에도 금전과 성비위로 단 번도 구설에 오른적이 없을 만큼 한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것은?
= 정명여자중학교와 정명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일조하였습니다.
목포극동방송 운영위원, 포럼회장으로 지역복음화와 건전한 기독문화 정착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지역출신으로 우리 모두의 자랑인 김대중 전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리는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적십자봉사회 사업발전위원을 역임하는 등 헌혈과 적십자활동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 보육과 교육지원조례를 발의하여 초등학생 체험학습비 지원과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지역구에 위치한 목포시립도서관 주변을 청소년문화공간으로 확대 조성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목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노령화도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구부양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의 결혼 출산 육아 보육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자 합니다.
지역구인 삼학동 연동 용당1,2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역구에 위치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주택개량지원과 주차장 조성 등 정주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지난 30여 년 정당과 행정경험을 통해 쌓은 경륜과 지혜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합니다.
금번 도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절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지역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역의 쇠락을 막고 성장 발전의 터닝포인트를 만드러 낼 조명재를 선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히, 누구보다 정직하게. 책상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명재를 앞으로 4년동안 여러분의 공식적인 머슴으로 부리실 기회를 꼭 잡으시라 부탁드립니다.
<정리 = 허인영기자>
<2022년 4월 14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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