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특식 제공·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 위로
어버이날을 맞아 특식 제공·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 위로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점심 한끼를 책임지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훈훈해졌다.
9일 진행된 사랑의 밥차에는 어르신 600여 명이 함께했는데, 떡과 김, 과일 등 특별한 식품보따리가 제공되고 흥겨운 국악 공연 등 특별공연이 진행돼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점심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사랑의 밥차는 올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난 3월 28일 첫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7회차를 운영하며 2천8백여 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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