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류도시 순천 완성을 위한 문화재단 역할 기대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제3기 선임직 임원을 최종 선정하고 26일 재단 누리집에 임원 14인(이사 13, 감사 1)의 명단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재단의 임원진 구성을 위하여 ‘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의 추천을 받은 8인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재단을 이끌어 갈 선임직 임원을 공개 모집했다.
공고 결과 총 42명(이사 41, 감사 1)의 지원자가 접수했고, 지난 6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임용예정 인원의 2배수인 27명(이사 26, 감사 1)의 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여 최종적으로 14명의 선임직 임원을 선정했다.
순천문화재단의 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4인의 선임직 임원 및 3인의 당연직 임원(순천시장, 문화관광국장, 문화예술과장) 총 17인으로 구성되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수립,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예술 활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문화시설 관리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선임직 임원에 대한 임명식은 다음 달 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원의 임기는 2023년 8월 3일부터 2025년 8월 2일까지 2년이다.
/정진영기자
다음은 제3기 선임직 임원 최종선정자.
◎ 상임이사
▲김병준
◎ 이사
▲김선녀 ▲김성식 ▲김오순 ▲김종구 ▲김주철 ▲김회만 ▲도은정 ▲박영기 ▲이순정 ▲이종철 ▲이현숙 ▲장안순
◎ 감사
▲ 천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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