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단체 270명으로 구성, 재난대응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
15개 단체 270명으로 구성, 재난대응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
순천시 자원봉사센터가 2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단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와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통해 폭우․산불 등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UDT환경감시대 등 15개 자원봉사단체, 27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발대식은 각 단체의 임원진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재난상황 발생 대응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단은 4개 분야(복구, 인명구조, 교통, 기타)로 나눠 순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상황 수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사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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