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전남대학교 청봉동아리(멘토)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멘티)이 함께 환경 그림일기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는 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Youth 365 지구를 지키자' 로 1020세대가 만나 환경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 그림일기’ 활동은 자신이 지금까지 실천했던 지구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분리배출, 나무심기 등의 실천 활동에 대해 그림일기를 작성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멘티)은 “멘토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한 것이 즐거웠고, 사소한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청봉동아리(멘토)는 “청소년에게 직접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고 중요성을 함께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관장 장참샘)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과연계 부분에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연계를 통한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 청소년의 모집과 참여도, 긴급돌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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