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18건 공약 변경 승인
6월 기준 공약완료율 36.5%·공약이행률 64.9%, 공약이행 ‘순항’
오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18건 공약 변경 승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월 28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변경 등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변경 사항을 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문재)은 6월 기준 공약완료율 36.5%, 공약이행률 64.9%로, 지난해 동월 대비 완료율 18.5%, 이행률 21.2%가 상승하는 등 공약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유치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 ▲삼향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상시거점 소독시설 설치 ▲영산강권역 도자문화플랫폼 구축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삼향읍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 정부 정책변경, 사전절차 이행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라 변경이 필요한 18건의 공약에 대해 담당 부서와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거쳐 공약 변경을 승인하였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에 이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며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임기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결과와 공약변경 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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