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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도내 전역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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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도내 전역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7.18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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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도내 전역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전남경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도내 전역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치안파트너* 등과 합동하여 全 경찰관서 동시 대국민 홍보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이는 작년 1월부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회전 時 일시정지 의무 등을 홍보하고 있음에도 금년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는 685건(전년 동기간 688건), 사망자는 31명(전년 동기간 37명)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내 全 경찰서는 18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07:50~08:50)에 목포시 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22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또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전광판 및 VMS(도로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꼬리물기)·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지역경찰·암행·기동대·기순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면 단속과 기계적 단속(캠코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횡단보도 및 우회전 교차로 통과시 일단정지 및 서행, 신호를 지키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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