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지도자 간담회 통해 일관된 교육 환경, 교육 품질 등 논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회장 박경래)는 소속 레슨지도자들을 위한 간담회를 18일(목)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파크골프 교육 표준화와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각종 교육과 비용 정책화,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박경래 협회장, 임채권 교육분과위원장 및 14개 시·군 김승식 외 23명의 레슨지도자는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위촉 기간과 갱신 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일관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었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의 표준 교재를 활용하여 지역별 맞춤형 교육이 디자인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고품질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문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실력 수준을 고려한 레슨비용 구조와 기준을 설정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비용 체계를 구축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시군별 파크골프장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파크골프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됐다.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지속가능한 발전 로드맵을 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레슨지도자들의 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우리 도의 파크골프 발전과 교육 품질을 개선하여 다 함께 더불어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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