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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문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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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문활동 펼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9.11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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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516개소 1만 3천여 명에게 따뜻한 정 나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개최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콘퍼런스’ 행사에서 ‘독일연방제에서 보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 개최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콘퍼런스’ 행사에서 ‘독일연방제에서 보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13일까지 516개소 1만 3천여 명에게 따뜻한 정 나눠

전라남도가 2024년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보훈병원을 비롯한 생활시설 516개소에 거주하는 생활인 1만3,727명에게 온정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10일 아동양육시설인 강진 자비원, 고흥 노인전문요양원, 광양 중마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을 격려했다.

강진 자비원은 1952년부터 운영 중이다. 41명의 아이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동생활시설이다. 고흥 노인전문요양원은 2006년부터 운영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돕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광양 중마노인복지관은 2008년부터 운영 중이며, 250명의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한 시설 관계자는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들과 어르신을 직접 격려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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