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8개소, 혼자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50개 전달

목포시 신흥동 최용주 명예동장, 강성우 주민자치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지난 6일 두루마리 화장지 50개(100만원 상당)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흥동은 기탁물품을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신흥동 내 경로당 8개소 및 혼자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명절 전 안부살피기와 병행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주 명예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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