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육환경 개선 공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도입 최선 다할 것”
전남 보육환경 개선 공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도입 최선 다할 것”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지난 10월 25일 전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최 의원이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시절부터 전남 지역 가정어린이집의 발전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최선국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남지역 미지원시설 보육기관에 대한 예산확보에 힘써 왔으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 원장과 교사의 겸직 문제 해결, 인건비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주도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장에 앞장서 왔다.
전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경옥 회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가정어린이집에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보육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선국 의원은 “전남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건강한 보육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전남의 특성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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