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토)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법인 이사장배 『제11회 장애인복지관협의회 체육대회』가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사장 황재연) 산하 29개 장애인복지관과 법인 중앙회 직원이 함께 사기증진과 더불어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장과 전국 29개 복지관 직원, 법인중앙회 직원, 법인산하 직업재활시설 기관장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O,X퀴즈 ▲데굴데굴킨볼 ▲깃발레이스 ▲한마음기둥세우기 등 5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경쟁보다는 직원 모두가 즐겁게 즐기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체육대회를 주관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오늘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에 오신 법인 산하 장애인복지관 직원분들을 환영한다”고 표현하며 “오늘 열심히 준비한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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