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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희망지킴이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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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희망지킴이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가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12.23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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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든든한 고흥을 만드는 지역복지 주역들의 화합의 장 마련
어려운 이웃의 희망지킴이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가져.
어려운 이웃의 희망지킴이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가져.

촘촘하고 든든한 고흥을 만드는 지역복지 주역들의 화합의 장 마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고흥하나웨딩홀에서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지한)와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송형곤 전라남도의원, 고흥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10명이 군수 표창과 함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 종사자 2명에게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대정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고흥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이 되어 가고 있다”며 “애써 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처우개선은 물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지급을 비롯해 보수교육비 지원, 상해 보험료 가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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