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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섬 신안군 홍도 손님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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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섬 신안군 홍도 손님맞이 준비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03.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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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도에서 관광객 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인이 꼭 가고 싶은 국내 관광지 100곳 중 1위로 선정된 홍도에서 관광객 맞이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안군 홍도관리사무소(소장 최훈인)는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도의 섬 전체를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3월 25일(월) 유관기관 단체 및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선착장, 해안가 등에 적치된 묵은 쓰레기 및 노상적치물 50여 톤(재활용 5톤, 일반쓰레기 45톤)을 수거, 대대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과 다도해해상공원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면서,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희귀 자연 섬이다 .

육지와 멀리 떨어진 홍도는 연중 20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곳으로 금년도 3월 현재 12,000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에 비교하여 66%가 증가한 관광객이 홍도를 다녀갔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계절의 별미인 불볼락(열기) 축제를 9월경에 개최해 멋과 맛이 하나가 되는 섬 관광지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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