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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신안군 지회장기 노인게이틀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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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신안군 지회장기 노인게이틀볼대회 성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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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량 신안군수가 게이트볼 경기를 체험하고 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노인들의 활기찬 삶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제11회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10일까지 양일간 안좌면 초등학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신안군 관내 14개 읍·면에서 2개 팀 씩 28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상호간의 우의를 다졌다.

김정철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노인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며 “건강하고 당당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가 즐겁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젊은이들 못지않은 선수들의 열기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을 한지 11년이 되었다는 지도읍의 남판섭씨는 “맑은 공기 마시며 심신단련도 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신안군에는 게이트볼구장도 많고 대회도 많이 열린다”고 연신 즐거워했다.

시상은 우승 팀과 준우승, 3위 2개팀이 선정됐다. 1위는 장산면 노인회, 2위 안좌면 노인회, 3위 자은면 노인회와 팔금면 노인회가 수상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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