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도서지역에 1004 하굣길 도우미가 떴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신안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임광문 경찰서장, 문상옥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경찰서․신안교육지원청간의‘1004 하굣길 도우미 partnership' 체결식을 가졌다.‘1004 하굣길 도우미’는 신안 도서권 파출소 순찰차를 이용하여 지역 중․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청소년 대상으로 야간 하굣길 안전귀가를 통해 성폭력 및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 건전한 인격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목포경찰서의 특수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신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범죄예방교실, 하굣길 지원, 학교지킴이단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더 실질적인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목포경찰과 신안교육지원청은 ‘1004 하굣길 도우미’ 활동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하였고 향후, 신안 도서지역에 있는 39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제로(zero)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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