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황토골 환경지킴이 워크숍’ 개최
2014-12-17 박상배 기자
푸른무안21 협의회는 지난 9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환경봉사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환경지킴이 활동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회원 97명이 참가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환경지킴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무안 만들기’라는 주제로 백창석 무안군 문화원장을 초빙하여 무안의 역사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백기영 환경전문가 교수를 초빙하여 황토골 환경지킴이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이번 행사가 황토골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푸른무안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