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도시실무협의회 개최
경찰‧교육‧소방, 안전보건공단 등 실무위원 30명 참여
2017-04-06 문덕근 기자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연수원, 아동·노인 전문보호기관, 광주복지재단, 자율방범연합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시·구 관련 부서장 등 실무위원 30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안전증진사업을 추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공인을 받아 2016년4월28일 세계에서 365번째로 국제안전도시가 되었음을 국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시민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국제안전도시 추진개요와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방향,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관련 사항 및 2021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사업 추진 등 향후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백룡 시 안전정책관은 “광주가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에 대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덕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