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릴레이인터뷰]<8>박문옥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잘사는 우리 지역발전, 목포발전 더 챙기는 박문옥”
<전남도의원 목포시제1선거구 - 원산·연산·용해동> “공약, 성실성, 청렴 등 3가지 양심 지키는 정치 실현”
= 저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영마인드를 몸에 익혀왔습니다.
지금 목포가 필요한 인물은 지역을 경영할 인물입니다.
정치적 감각만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한다면 우리에게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더디게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지역에 필요한 경제발전과 더 나아가 전남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서남권의 발전의 밑그림을 제도권 내에서 만들고 인근 지역과의 경제적 협력을 통한 서남권의 경제발전을 모색하겠습니다.
제가 25년 동안 살아온 목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삶의 터전으로 안착할 수 있는 잘 사는 우리지역을 꼭 만들겠습니다.
▲ 주요경력과 이력은?
= 목포시 유·초·중·고운영위원연합회 기획이사,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을 해 왔습니다.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등을 통하여 지역내에서 인정받는 일꾼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5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틈틈이 대학원과, 최고경영자과정 등 학문적 소양을 높이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 우선 도의원 출마자로서 고민하고 있는 지역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인구문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나 이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대안으로 많은 관광객이 목포시를 많이 찾아온다면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습니다.
목포시는 관광객 1천만 명을 목표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는 잘사는 서남권을 만들기 위해서 인근지역과 경제적 협력을 통한 경제통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가 양보할 것과 가져올 것, 중복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하여 인근 지자체를 설득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조례를 개발하겠습니다.
제조업이 아닌 관광산업활성화와 경제통합을 통한 잘사는 서남권 만들기가 도의원을 꿈꾸는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지역 시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지역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원산동 중앙시장 인근의 주차문제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지역을 찾는 손님들이 편하게 즐기고 쇼핑할 수 있도록 주차문제를 개선하여 중앙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연산동 현대아파트와 천년가 아파트를 잇는 도로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도로확장공사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하여 해결하더라도 차량이 안전하게 교행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을 보완하겠습니다.
3. 용해동에 신축예정인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4. 어르신들께서 각종 복지시설과 여가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구. 목포경찰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후보자가 생각하는 목포 지역 현안은?
= 모든 시민이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은 한가지입니다. 걱정 덜하고 잘 살게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정치인이 시민들께 해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 입니다. 일을 하려고 하는 청년과 장애인 그리고 당당한 노후를 준비하시는 중장년과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드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떠나는 목포가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목포를 만든다면 잘사는 목포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지역구의 시의원 후보들과 저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공약을 개발하여 발표하고 우리가 내건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고 지역에서 인정받는 정치인들이 되자는 의지 때문입니다.
우리 지역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놓여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지역을 발전되고 목포시가 잘 살게 될 것인지 고민하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단순히 우리지역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목포를 경영하기위한 투자가 되게끔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치인으로써 가장 중요한 덕목인 양심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공약을 지키는 양심, 성실성을 가지는 양심, 청렴을 지키는 양심을 항상 잊지 않고 선택해주신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박문옥(朴文玉)
▲ 신안 압해읍(1976년 8월 26일 41세) ▲ 압해초, 압해중, 압해종합고, 목포대 정치외교학과, 목포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수료 ▲ 더불어민주당전남도당 도시환경개선특별위원장 ▲ 목포시 유초중고 운영위원연합회 기획이사 ▲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장 ▲ (유)올인기획 대표이사
<정리=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8년 4월 26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