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이로·하당·옥암동, 설 앞두고 기탁 줄이어

2023-01-20     김재형 기자
유달동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임직원이 모은 성금 600만 원을 후원했다.

설명절을 앞둔 온정이 목포시 각 동마다 연일 계속되고 있다.

유달동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임직원이 모은 성금 600만 원을 후원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목포합동석유상사(대표 박희서)는 백미(10kg) 19포를 관내 경로당 3개소에 후원했다.

이로동은 ▲목포상락교회(목사 김운태)에서 백미 10kg 30포(735,000원 상당)를, ▲목포교회(목사 소관섭)에서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한 이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렬)에서 떡국떡 140상자(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당동은 17일 영성교회(목사 양성택)에서 백미 10㎏ 20개(60만 원 상당), 동부의용소방대 남녀대원들이 라면 35박스(80만 원 상당), 하당원예농협 중매인 3번 청과 김윤수 대표가 귤 20박스(8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해와 저소득계층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18일에도 중흥S클래스 센텀뷰 입주자 협의회(대표 방한준)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백미 10㎏ 50개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고, 다원 봉사회(대표 김영란)에서도 50만 원 상당의 화장지 25팩(16개들이), 컵라면 35박스를 기탁함에 따라 하당동 저소득계층, 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20일에는 삼학동 소재 KB렌트카 김안나 대표가 떡국떡 10개를 기탁했다.

옥암동은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쌀 10kg 1포, 화장지 30롤 1박스를 각각 전달하며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