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서산동 보리마당 23호, 1897 개항문화거리 29호 추진
2023-04-11 김재형 기자
서산동 보리마당 23호, 1897 개항문화거리 29호 추진
목포시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거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목포시는 도시재생 사업 선정 이후부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11가구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1년 17가구, 2022년 19가구에게 주거향상을 목표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공사비 3억 원(34호)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공사비 5억 원(65호) 한도에서 가구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노후주택의 경관개선 및 거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서산동 보리마당 현장지원센터(2층, 금화동 12-27) ▲1897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1층, 해안로 249번길 12-2)로 직접 방문·신청해 이뤄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