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개회

10월 8일부터 10일간 의정활동 돌입

2024-10-08     정소희 기자

10월 8일부터 10일간 의정활동 돌입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8일 열리는 1차 본회의는 서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IB교육 과정 적극 도입 촉구 건의안’, 오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5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나광국‧정길수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는 ▲전라남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경미 의원 대표 발의), ▲전라남도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이철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5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17일에 열리며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실국별 출연 동의안 등 일반 안건을 다룰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조례안 등 각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