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상시 모집
5개 분야 12개 사업 … 각 읍·면 등서 18~64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접수
2025-01-15 정민국 기자
5개 분야 12개 사업 … 각 읍·면 등서 18~64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접수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담·교육으로 자활 능력을 높여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18~64세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 등을 감안해 일자리를 제공받는다.
영암군의 자활근로사업은 5개 분야 12개에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의 시장진입형 ▲더맛나사업단 ▲깨끗한청소사업단 ▲기를품은사업단, 사회서비스형 ▲푸른영농사업단 ▲복지나눔사업단 ▲협동사업단 ▲푸르미세차사업단이 대표사업이다.
아울러 영암집수리, 스마일협동조합, 영암희망나르미 등 자활기업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도 있다. 올해부터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에코워싱사업단’도 추진된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