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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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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08.2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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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열성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무안군은 쯔쯔가무시증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플래카드 등을 통한 홍보활동과 함께 군민들을 대상으로 토시와 기피제를 배부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을철 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옷과 장갑 등을 착용하며 풀밭위에 앉거나 눕는 행위, 옷을 벗어 놓은 행위 등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의 먼지를 털고 샤워를 해야 하며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급성열성질환은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며 야외활동 후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배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9호 2014년 9월 3일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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