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인원이 재래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도민들에게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과 세월호 사건으로 침체된 진도군의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주제로 시작하게 됐다.
영암소방서는 슬픔은 나누고 함께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그 밖의 관련된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동참해 진도군농수특산물을 단체로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추석대비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진도군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도민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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