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추자-제주간 트라이앵글 관광 구도, 일석삼경(一石三景) 관광 효과
제주기점 여객·화물 수송률 1위선사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회장 이혁영)는 세월호 사고 이후 강화 된 여객선 검사규제 및 안전기준, 선령 제한의 여러 가지 요인을 극복하고자 최첨단 선박 기술력의 독보적 글로벌 기업인 네덜란드 다멘사로부터 최근에 새로 건조 된 유럽형 초쾌속선 퀸스타2호를 인수하여 오늘 9월 25일부터 목포 인근 지역(승용차 기준 25분 거리)인 해남우수영-추자-제주 항로를 운항한다.퀸스타2호는 총 톤수 364톤, 길이 40m, 너비 10.7m, 깊이 3.8m, 속력 36노트의 빠른 속도로 운항 되며 정원 450명이 이용 할 수 있는 유럽형 초쾌속선으로 서남해안 다도해 해상의 아름다움과 멋진 절경을 만끽하며 빠르고 편안한 제주여행을 시작 할 수 있다.
다양한 관광명소가 산재되어 있는 해남, 그 중 명량대첩 전승지로 유명한 우수영에서부터 섬 속의 섬/아름다운 섬이라 불리는 추자도, 자연의 보물섬 제주도간 트라이앵글 관광 구도 형성으로 단순한 교통수단의 한계를 넘어 여행의 일부로서의 일석삼경(一石三景 )의 관광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 된다.
10월 이후에는 목포항에서의 씨스타크루즈호, 산타루치노호 대형 크루즈 선박들의 주·야간 운항으로 투트랙-원스톱(Two track-Onestop) 운송체계를 통해 연중무휴 고객편의 위주의 여객과 물류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성 제고와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항시간 및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씨월드고속훼리(주) 홈페이지(www.seaferry.co.kr)와 대표전화(1577-3567)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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