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5세대에 연탄 1천장 등 위문품 전달
주철현 여수시장과 안전행정국 소속 공무원 80여 명은 22일 오후 자산공원 주변 고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안전행정국 직원들은 기초수급자 가정 5세대에 연탄 배달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집안 청소하기, 빨래하기, 간단한 수선 등의 봉사로 고지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직원은 “몸은 좀 힘들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추석 고지대 연탄 배달에 이어 이날 봉사에도 동참한 주철현 시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시에서는 이런 훈훈한 봉사처럼 어려운 이웃과 고충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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