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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결핵 등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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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결핵 등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 목포타임즈
  • 승인 2012.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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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억9,300만 원, 엑스선 검진 등 지원

<목포타임즈 제20호 2012년 4월 2일자 8면>
 
무안군은 결핵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신종 감염병 유행 감시체계를 확립하여 군민 건강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6억 9,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엑스선 검진 및 객담수집검사 실시와 쯔쯔가무시증 예방 집중 관리를 위해 기피제 5천 개 등 3종의 약제를 공급하는 한편 영유아 등 2만 6,500여 명을 대상으로 B형 감염, 신증후군 출혈열 등 12종의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각종 질병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면서 동시에 환자발생 감시, 감염병 모니터 체계를 확립하여 질병없는 해를 이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능동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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