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과 초당대학교(총장 김병식)가 4월 3일 초당대학교 소회의실에서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일련의 사건을 겪고 나서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 대한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나라사랑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고, 선열들의 국난 극복과 국가 발전의 역사를 알림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목포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화된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 및 시민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