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경제 및 관광 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목포건설 및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목포를 열어가는 의정 발전 연구 모임인 ‘밀물’이 출범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밀물은 목포시의회 의원인 강찬배 회장을 비롯하여 이기정, 정영수, 김휴환, 김금자, 김종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강찬배 회장은 “밀물 연구회는 고하도와 북항유원지 개발사업, 체류형 관광 활성화, 롯데아울렛 입점으로 인한 지역상권 황폐화 해소, 신항만 배후단지 개발을 통한 물류산업 활성화,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등 목포시 경제 및 관광 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목포건설 및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매월 1회 연구모임을 갖고 우수사례는 벤치마킹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목포의 현안을 진단하고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해 목포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찬배 회장은 “목포시가 서남권에서 관광 및 경제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기 좋은 목포를 열어가는 의정 포럼 ‘밀물’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정소희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2월 22일자 M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