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를 대비하여 미래의 철도 기술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한 데에 따른 것이다.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이 대학 철도아카데미(원장 한기율)의 강의실 및 첨단 운전 시뮬레이터 등을 견학하고 학생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코레일 신대언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실습을 통한 철도 전문지식 습득 및 자격증 취득, 채용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송원대의 잠재적 지식자원들이 철도발전 주역이 될 것을 믿으며 이를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전했다.
송원대 최수태 총장 역시 “형식적인 산학 협력이 아닌 철도 관련학과(철도경영, 철도운전시스템, 전기전자공학)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한다”며, 송원대학이 호남지역의 철도인재 산실로 발돋움하겠다는 미래비전을 아울러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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