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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하절기 감염병 예방 비상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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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하절기 감염병 예방 비상근무체제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7.05.0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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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질병모니터망 운영 … 감염병 비상응소 훈련 등 예방 강화

전라남도는 감염병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중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 기후변화 현상, 해외 여행객 증가, 외식 기회 증가 등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감염병이 연중 발생하고 있고 특히, 하절기에는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와 전 시군이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감염병 예방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상시대응 방역체계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병원․의원․학교 보건교사․이장 등 2천898명으로 구성된 질병 정보 모니터망 운영, 해안지역 집중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해·하수검사, 취약지 방역소독 등 각종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및 집단 환자 발생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환자가 발생하면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에 구성된 감염병 역학조사반이 신속히 출동해 감염 원인 등을 조사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를 한다.

전라남도는 방역비상근무에 앞서 감염병 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완도 관광호텔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표본감시의료기관, 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감염병 업무 강화를 다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는 두 차례 22개 시군의 방역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 응소훈련을 마치는 등 하절기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하절기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물과 음식은 끓여 먹고, 파리・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 설사 증상자가 있을 때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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