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09 (금)
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상태바
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7.05.18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회 전국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 목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의 시민 건강증진 노력이 다시금 인정받았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시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돼 건강증진사업 역량 강화 견문 및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통합건강증진 9개 사업은 금연, 구강, 건강행태, 치매조기검진, 방문보건 영양플러스, 모자보건, 심뇌혈관관리, 재활보건 등이다. 특히 2016년 첫걸음마를 시작한 주민주도형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동네 1호점! 당가두 건강한울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 성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민건강증진 기관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취약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