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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전국소년체전 첫날 3위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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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전국소년체전 첫날 3위 쾌조의 출발
  • 문덕근 기자
  • 승인 2017.05.2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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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신록, 조민재 등 3관왕 2명 배출, 양궁에서도 3관왕 기대

▲ 전남도교육청 선수단이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날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선수단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날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면서 서울, 경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전남선수단은 이날 역도에서만 2명의 3관왕 선수를 배출했다. 신록(고흥중 3학년, 남) 선수가 역도 50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대회 중등부 부별 신기록을 기록했다.

또 1학년인 조민재(전남체육중, 남) 선수가 45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깜짝 3관왕을 차지하면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밖에 양궁 손예령 선수가 50m에서 금메달을 따 앞으로 3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선수단은 대회 첫날 자전거와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2개씩을 추가해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첫날 놀라운 성적으로 선전해 주고 있는 전남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전남 선수들의 꿈을 위한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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