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우승, 장년부 8강
신안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나주시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제전에 참가하여 청년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청년부, 장년부 등 총 41개 팀이 참가하여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안군은 결승전에서 해남군을 맞아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5대 2의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신안군은 “앞으로 차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축구 우수선수 육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체육회에서(회장 고길호)는 이번 대회에 받은 우승상금과 부상 등 일체를 신안보육원(신안군 압해읍 소재)에 기부하여 선행을 베풀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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