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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로연수 들어가는 신현청 의회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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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로연수 들어가는 신현청 의회사무국장
  • 고영 기자
  • 승인 2017.07.1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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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연구하고 자기관리 철저히 해야”

▲ 공로연수 들어가는 신현청 의회사무국장.

신현청 의회사무국장이 35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신 국장은 지난 1982년에 임용되어 35년여 동안 목포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주로 기획, 관광기획, 교통행정, 비서실장, 자치행정 등 관리형 공무원의 전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신 국장은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관광특구 지정, 국립생물자원관 유치 등 실무업무를 담당하며 목포시 발전에 기여했다. 목포지역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지정을 했으며, 목포지역 관광활성을 위해 관광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어 해양관광 목포의 이미지를 외부에 알렸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정치권과의 실무협의를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였다.

신 국장은 공직자 후배들에게 “누구나 공직자는 봉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관리와 절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과 늘 가까이하고 생활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이 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햐 한다”고 덧붙였다.

신 국장은 “자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 하며, 각종 규정을 이해하고 시민 편에서 항상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들도 공부하고 파악하여 국비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7년 7월 12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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