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09 (금)
송봉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상’ 수상
상태바
송봉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상’ 수상
  • 고영 기자
  • 승인 2017.12.07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봉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가운데 송봉순 회장, 왼쪽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

송봉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이 5일 전라남도청 김대중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영예의 헌신적인 사회봉사 등 남다른 활동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해 온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회장은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각동 부녀회지도자간의 거리감 해소를 위해 회원들의 잦은 만남을 주선하고 대화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일구어냈다.

특히 송 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각 동 부녀회회원들과 함께 헌옷 모으기 행사를 벌여 매년 3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연말연시 김장 담아 드리기 등 사랑나눔경로위안잔치, 사랑의 밥차, 안심순찰대,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새마을운동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 회장은 목포시새마을부녀회 사업으로 이마트나눔바자회, 목포해양문화축제 부스 운영,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 생활용품마트를 운영하여 그 이익금으로 새마을회원 가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 동 사업을 지원하고 실천했다.

송봉순 회장은 “동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과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봉사를 전개하겠으며, 목포시발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