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8년 정기인사발령에 의해 목포시 박형훈 유달산공원담당이 산정동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형훈 동장은 1981년 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예산, 자치행정, 기업유치, 감사담당, 투자기획담당 등을 거쳤다.

대양산단 부서에 근무하면서 열정적으로 분양활동을 전개하여 30% 분양률까지 끌어올리는데 절대적으로 기여했다. 현재 대양산단 분양은 41.4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업무 실적으로 모범공무원에 선발됐으며,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박 동장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주민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동장은 이어 “공무원은 존재의 이유를 알아야 하며, 항상 동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모시고 밝은 산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2월 1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