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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제99회 전국체전 향한 승전보 울리며 힘찬 첫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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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제99회 전국체전 향한 승전보 울리며 힘찬 첫 발돋움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3.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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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용배코치, 김세빈, 정보련, 박한휘, 김정미, 유영철감독.

지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7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여고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전남기술과학고(김정미 2, 박한휘 2, 장보련 2, 김세빈 1)가 서울체고를 45:30로 제압하면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여고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남기술과학고 김정미(3년) 선수가 15:2로 같은 팀 김세빈(1학년) 선수를 꺾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전남기술과학고 펜싱팀은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며, 여고부 사브르 최강팀의 저력을 과시했고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전남기술과학고 김용배 코치는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 집중 훈련을 통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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